영∙유아부터 노인까지 ‘생애주기별 맞춤 지원’ 구현

[스포츠서울 | 조선우 기자] ‘건강한 기업’ 남양유업이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 이력을 공개했다.
남양유업은 10일 “지난해 제품 84만여 개(약 9억2000만원)를 후원해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사회공헌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사회공헌 사업의 슬로건은 ‘전 세대를 위한 건강한 동행’이다. 영유아는 물론 가족 돌봄 청년과 취약노인을 아우르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현한다는 의미다.
케토니아가 필요한 소아 뇌전증 환아를 위해 의료기관에 무상으로 후원했고, 이들의 가족을 위한 ‘소아뇌전증 환아 가족 희망 캠프’도 운영했다. 월드비전과는 가족 돌봄 청년 대상 통합 지원사업인 필케어(Fill care)를 추진해 생활, 의료, 교육 지원과 자립 연계를 확대했다. 커피·아이스크림 브랜드 백미당에서는 바리스타 체험과 취업을 지원했고, 남양유업 입사를 지원한 이들에게는 가점을 부여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도 줬다.
취약 노인의 영양 보충을 위해 전국 15개 사업장과 지역 후원단체를 연계해 우유와 두유 등 음료를 제공하고, 독거노인 돌봄 서비스를 강화했다.
뿐만 아니다. 소비자 참여형 캠페인도 활발히 전개했다. 취약계층 한무보가족에게 분유를 기부(동행데이)하거나 임산부에게 육아용품을 지원(서프라이즈 베이비)하는 등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동행데이와 서프라이즈 베이비 캠페인은 2024년부터 이어온 사회공헌활동이다.
‘직장 내 임산부 근로자 배려 캠페인’을 지난해 처음 시행했고, 임신∙출산∙육아에 필요한 모성보호 제도도 운영하는 등 생활 속에 녹아들기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ESG경영활동은 환경 분야도 빼놓을 수 없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친환경 교실’을 운영 중인데, 지난해 1500명으로 확대(종전 350명)했다. 추가신청까지 받아 2300여 명이 교육을 받았다. 자체 제작한 지구 수호대(Save the Earth) 콘텐츠는 학생들의 활발한 참여를 끌어내는 등 각광받았다. 덕분에 식품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자원순환 우수 사례집’에 소개되는 등 우수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장종진 남양유업 브랜드팀 과장은 “지난해 ‘건강한 동행’이라는 방향 아래 세대와 영역 전반에 걸쳐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했다”며 “일회성에 그치지 않는 지속 가능한 CSR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꾸준히 창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blesso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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