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템베이×아이템매니아, 파격 지원

리니지클래식 이용자에 ‘20억원’ 규모 프로모션

추억력 테스트 5문항 정답 시 랜덤 보상

무료이용권·할인쿠폰·마일리지 제공

판매 수수료 3% 혜택까지… ‘그 시절’ 감동 그대로 재현

[스포츠서울 | 김민규 기자] 리니지 클래식 이용자들의 ‘추억 버튼’을 제대로 눌렀다.

국내 대표 게임 아이템 거래 플랫폼 아이템베이가 아이템매니아와 손잡고, ‘리니지 클래식’ 오픈을 기념해 총 20억원 규모의 초대형 프로모션을 가동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3월 20일까지 진행되며, 리니지 클래식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핵심은 단순 명확하다. 조건 없이 10만 마일리지 지급, 그리고 거래 부담을 실질적으로 낮춘 수수료 혜택이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양사 공동 이벤트인 ‘베이&매니아에서 20억 쏜다!’다. 아이템베이 또는 아이템매니아 이벤트 페이지에서 ‘마일리지 받기’ 버튼만 누르면, 리니지 클래식 전용 10만 마일리지가 아이디당 1회 즉시 지급된다. 별도 조건은 없다.

단일 게임 기준으로는 이례적인 총 20억원 규모의 재원을 투입해, 유저들이 초반 아이템 세팅과 성장 구간에서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마중물’을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아이템베이는 참여형 콘텐츠로 ‘그 시절 감성’도 정조준했다. ‘2000년대 고인물만 생존하는 추억력 테스트’는 리니지 초창기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5문항 퀴즈 이벤트다. 바포메트, 판도라, 요정의 숲 등 한때 서버를 뜨겁게 달궜던 몬스터와 NPC, 지역명이 문제로 등장한다.

정답자에게는 파워존, 파란펜, 아이콘 무료 이용권, 추가 할인 쿠폰, 마일리지 등 실질적인 거래 혜택이 랜덤으로 제공된다.

거래 활성화를 위한 카드도 꺼냈다. 이벤트 기간 동안 아이템베이는 리니지 클래식 거래 회원에 한해 게임머니·아이템 거래 수수료를 3%로 적용한다. 고물가·고과금 이슈 속에서 체감 혜택이 확실한 조치다.

아이템베이 관계자는 “리니지 클래식 출시를 기다려온 이용자들이 시작부터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20억원이라는 대규모 예산을 편성했다”며 “단순 보상을 넘어, 그 시절의 향수와 거래의 재미를 다시 느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단순 이벤트를 넘어, 리니지 클래식 초기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플랫폼 간 정면 승부수로 해석된다. 추억과 실익을 동시에 건드린 이 한 방이, 이용자들의 선택을 어디로 이끌지 관심이 쏠린다. km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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