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임재청 기자] 일본 음악 시장을 데이터로 분석하는 글로벌 음악 산업 행사가 서울에서 열린다.

글로벌 음악 데이터 분석 기업 루미네이트(Luminate)와 한국 시장 독점 파트너 크리에이터스네트워크는 오는 2월 6일 오전 9시 서울 코엑스 케이타운포유에서 ‘2026 코리아 뮤직 데이터 서밋(Korea Music Data Summit)’을 공동 개최한다.

이번 서밋은 ‘Resonance: Bridging Beats Across Borders(공명: 음악으로 국경을 잇다)’를 주제로, 일본 시장을 감이 아닌 데이터 기반 전략 시장으로 조망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글로벌 및 일본 음악 시장 데이터 분석을 시작으로, 일본 현지 연사 패널과 국내 실무진이 참여해 시장 구조와 실행 전략을 공유한다.

최근 루미네이트가 발표한 ‘2025 연말 음악 리포트’에 따르면 한국 아티스트의 글로벌 스트리밍 수출은 세계 4위를 기록했다. 특히 일본은 스트리밍과 피지컬 소비가 동시에 강한 시장으로, 케이팝의 전략적 확장지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SM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큐브엔터테인먼트, KQ엔터테인먼트 등 약 50여 개 국내 엔터테인먼트 기업의 글로벌 비즈니스 실무진이 참석할 예정이다.

일본 시장을 집중 조망하는 핵심 세션에는 워너뮤직 재팬 전략·인사이트 부문 시니어 디렉터 루핀더 싱(Rupinder Singh)이 연사로 나서, 일본 음악 시장 구조와 슈퍼팬 소비 패턴, 케이팝의 현실적인 성장 전략을 데이터 관점에서 공유한다. 주최 측은 “이번 서밋은 일본 시장을 막연한 장벽이 아닌, 데이터로 해석 가능한 연결 시장으로 바라보는 기준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6 코리아 뮤직 데이터 서밋’은 오는 2월 6일 오전 9시 서울 코엑스 케이타운포유에서 열린다. pensier3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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