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방탄소년단(BTS) 뷔(V, 김태형)가 30일 서른 번째 생일을 맞아 멤버 및 지인들과 함께한 행복한 근황을 공개했다.

뷔는 30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멤버들, 친구들이 저 아주 챙겨줘서 행복했습니다. 내년엔 아미들이랑 한번 보내봅시다”라는 다정한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뷔는 케이크와 꽃다발을 든 채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한데 모여 뷔의 생일을 축하하는 단체 사진은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멤버들은 연습실로 보이는 공간에서 편안한 차림으로 모여 여전한 ‘찐 우정’을 과시했으며, 뷔는 그 중심에서 딸기가 가득 놓인 케이크를 든 채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뷔가 선불 받은 블루베리 팬케이크와 꽃을 귀에 꽂은 장난기 가득한 모습 등이 담겨 팬들에게 소소한 일상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뷔는 생일 당일인 오전 12시 30분을 가리키는 휴대폰 화면을 캡처해 올리기도 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내년 새 앨범 발매와 함께 역대급 규모의 월드 투어를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져 K팝 시장의 대대적인 복귀를 예고하고 있다.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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