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이주상 기자] 오는 27일 저녁 그랜드 워커힐호텔 비스타홀에서 만 40세 이상 중·장년층을 위한 특별한 런웨이가 펼쳐진다.
‘2025 TOP 모델 선발대회 시니어 부문’은 나이가 아닌 스타일과 매력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새로운 패션 무대다. 세월이 쌓아온 품격과 자신감, 그리고 세련된 패션 감각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행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 및 성인 부문과 함께 시니어 모델 부문을 별도 운영해 전 세대가 참여하는 통합형 모델 문화 확산을 목표로 한다. 특히 패션 업계에서 주목받는 ‘액티브 시니어’ 층을 조명하고, 연령 편견을 넘어 누구나 모델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주최 측은 “연륜이 주는 진정성과 매력을 지닌 시니어 모델들이 보다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했다”며 “참가자들이 자신의 스타일을 당당히 표현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회는 탑모델오브더월드 코리아 조직위원회와 휴코드&아우어가 주최하고, 프랭커스와 하진컴퍼니가 주관한다. 펜타힐메디컬그룹, 이지동안, 블랑쉬치과, F2MG, 태후푸드, 드림메이커스 본이 후원사로 참여한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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