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횡성군 가족복지과 드림스타트팀은 오는 12월 20일 14시, 횡성문화원 1층 발표회장에서 「2025년 드림가족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드림스타트는 “아이들에게 공정한 출발선과 희망찬 시작을 제공한다”는 뜻을 담고 있듯이 가정의 경제적·환경적 여건과 관계없이 모든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정책적 의지가 반영된 명칭이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한 해 동안 참여한 드림스타트 가족 및 유관(협력)기관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당일에는 ▲유공자 표창 ▲참여자 소감발표 ▲축하공연 ▲레크리에이션 ▲마술 및 인형극 공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횡성군 관계자는 “2025년 드림가족 한마당 축제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가족이 함께 웃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가족 친화적인 지역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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