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대구FC가 미즈노와 스폰서십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

대구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미즈노와 2026시즌부터 공식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즈노는 창립 120주년을 앞둔 역사를 지닌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로, 다양한 종목에서 기술력과 안정적인 품질을 인정받아 왔으며, 축구에서는 우수한 품질과 퍼포먼스로 선수뿐만 아니라 팬들에게도 많은 로열티를 지닌 브랜드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미즈노는 대구가 K리그 내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기술적 지원과 선수 퍼포먼스 향상에 최적화된 제품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대구FC 유스에도 프로에 준하는 지원을 통해 미래의 대구FC에도 아낌없는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미즈노 관계자는 “대구는 젊고 역동적인 에너지를 가진 팀이며, K리그에서 가장 열정적인 팬덤을 보유한 구단이라고 생각한다. 선수단과 팬께 만족스러운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beom2@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