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김미영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사 HS효성더클래스가 국내 11개 딜러사 유일하게 ‘스프린터 밴’의 바디빌더사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국내 바디빌더사로는 세 번째다.
바디빌더사는 벤츠코리아로부터 구동계와 차체로 구성된 기본 형태의 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를 사들여 구매 고객의 요청에 따라 차량 내부를 변형해 판매한다.
HS효성더클래스는 메르세데스 벤츠 공식 딜러사로서 최고급 차량의 옵션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다른 바디빌더사에 비해 경쟁력을 갖췄다고 자신했다. 특히 스프린터 밴의 319 CDI, 519 CDI 두 모델을 활용해 13인승 VIP 의전용 리무진과 15인승 셔틀버스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HS효성더클래스 관계자는 “딜러사 중 유일하게 스프린터 밴 차량의 계약 바디빌더사로 선정돼 프리미엄 이동 수단 영역에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했다”며 “전문 정비 인프라를 기반으로 국내 스프린터 밴 고객들에게 품격 있는 이동 가치와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mykim@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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