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한국 축구의 레전드 박지성의 딸이 10세 생일을 맞아 훌쩍 자란 근황을 전했다.

박지성 아내인 김민지 전 SBS 아나운서는 2일 자신의 SNS에 “요랬는데 요래됐습니다. Happy 10th birthday 우리딸”이라는 멘트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들은 같은 장소에서 찍혔음에도 불구하고, 과거 어린 시절과 현재의 모습을 확연히 비교할 수 있어 ‘시간의 흐름’을 느끼게 한다.

훌쩍 자란 딸을 향해 지어 보이는 박지성의 환한 미소는 ‘딸 바보’ 아빠의 따뜻함을 느끼게 한다.

박지성과 김민지는 2014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영국 런던에 거주하고 있다. thunder@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