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김미영 기자] 배우 이시영이 신생아 장식품 논란이 일어 삭제했던 본아트 사진을 다시 올렸다.
30일 이시영은 자신의 쇼셜미디어(SNS) 계정에 씩씩이의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우리 집에도 크리스마스가 왔다”라며 “평생 소장각인 너무 예쁜 크리스마스 카드랑 액자까지. 고마워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둘째 딸의 본아트 사진이 담긴 카드와 액자 사진을 공개했다.
산타 모자를 쓰고 빨간 스와들에 감싼 둘째 딸의 모습이 카드 및 액자의 형태로 집안 곳곳에 전시됐다.
이시영은 지난 21일 산타 복장을 한 생후 17일 된 둘째 딸의 모습을 “올해 크리스마스 장식품은 저 어때요”라는 문구와 함께 공개했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신생아를 장식품처럼 연출하는 건 불편하다”, “연출 방식이 과하다는 생각이 든다” 등의 우려를 제기했지만 “본아트는 신생아 촬영에서 흔히 하는 방식”, “안전하게 감싸 촬영하는 정식 기법인데 과도한 비난”이라는 옹호 의견도 있어 갑론을박이 벌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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