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컬리가 연말 시즌을 앞두고 ‘홀리데이마켓’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는 17일, 다음 달 1일까지 총 4,100여 개의 연말 파티·선물용 상품을 최대 77%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크리스마스 트리, 전구 세트, 장식용품은 물론 하리보·러쉬의 어드벤트 캘린더 등 연말 분위기를 한층 높여줄 인기 제품이 대거 포함됐다.

홈파티 메뉴 역시 풍성하게 마련됐다. 리틀스페인 문어 뽈뽀 스테이크, 차알 마라샹궈, 포노 부오노 히든 천재 알리오올리오 등 이색 밀키트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슈톨렌과 티라미수 등 연말 디저트도 다양하게 구성됐다.

컬리가 제안하는 연말 선물도 눈길을 끈다. 컬리는 가족, 연인, 친구들에게 어떤 선물을 줄지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가격 대별, 카테고리별, 테마별 선물 큐레이션을 선보인다. 뷰티 제품, 오일, 잼 종류 등 선물용 상품을 모아볼 수 있다.

주요 혜택으로는 3만5,000원 이상 주문 시 최대 7,000원 할인 받을 수 있는 15% 카드사 쿠폰 팩을 제공한다. 지금 가장 인기 있는 베스트템 특가와 데일리템 다다익선 특가도 적용 가능하다. 홀리데이마켓 본프로모션은 내달 1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컬리는 이달 말까지 ‘2025 코리아세일페스타’에 참여해 달걀·육류·우유 등 신선식품 및 다양한 밀키트를 할인가로 판매하며 물가 안정화에도 동참하고 있다.

컬리 관계자는 “한 해의 마지막을 더욱 특별하게 해 줄 홀리데이마켓 기획전이 시작됐다”며 “홈 파티 요리부터 선물까지 컬리만의 큐레이션으로 감성 가득한 연말을 맞이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wsj011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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