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배우 배용준·박수진 부부와 박신혜·최태준 부부의 근황이 추가로 공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두 가족이 함께 싱가포르 디즈니 크루즈 여행을 즐긴 사실이 알려지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1일 싱가포르 현지 매체 아시아원은 최근 창이공항에서 목격돼 화제를 모았던 배용준·박수진 부부와 박신혜·최태준 부부가 디즈니 어드벤처 크루즈에 탑승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 SNS 이용자는 지난 9일 크루즈 안에서 이들을 목격했다며 관련 사진과 후기를 공개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최태준이 아이 세 명을 데리고 물놀이를 하러 온 것을 봤다”며 “다른 층에서는 배용준과 박수진, 박신혜가 기다리고 있었고 최태준은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고 적혀 있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최태준이 목에 타월을 두른 채 유모차에 탄 아들을 돌보는 모습이 담겼다. 박신혜는 뒤에서 짐을 정리하는 모습으로 포착됐으며, 배용준은 모자와 안경을 착용한 채 의자에 앉아 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앞서 싱가포르 매체 연합조보는 지난 7일 두 가족이 자녀들과 함께 싱가포르를 방문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당시 창이공항에서 촬영된 사진에는 배용준, 박수진 부부와 박신혜, 최태준 부부가 각각 자녀들을 동반한 모습이 담겼다.

특히 배용준은 모자 아래로 드러난 백발의 장발 스타일로 화제를 모았다. 오랜 기간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만큼 그의 근황에 팬들의 관심이 쏠렸다.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인 박신혜 역시 눈길을 끌었다. 편안한 의상을 입었지만 한층 도드라진 D라인이 포착되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박신혜는 올가을 둘째 출산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가족의 인연도 재조명되고 있다. 박신혜와 박수진은 2013년 방송된 tvN 드라마 ‘이웃집 꽃미남’을 통해 친분을 쌓았으며, 이후 10년 넘게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여기에 최태준이 지난 2월 배용준이 주요 주주로 있는 소속사 블리츠웨이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면서 가족 간 교류도 더욱 깊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하와이에 거주 중인 배용준·박수진 부부와 둘째 출산을 앞둔 박신혜·최태준 부부가 싱가포르에서 함께 가족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변함없는 우정과 특별한 인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wsj011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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