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배우 겸 화가 이혜영이 새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의붓딸과의 특별한 일상을 공개하며 훈훈함을 안겼다.
이혜영은 지난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유튜브 채널 ‘혜영이는 못말려’ 개설 소식을 알렸다. 함께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암 투병 이후의 일상부터 가족들과의 소소한 순간까지 다양한 모습이 담겼다.
특히 이혜영은 셀프캠으로 암 수술 후 몸에 남은 흉터와 흔적을 솔직하게 공개했다. 그는 건강 관리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며 “하느님 저에게 왜 디스크를 주셨나요. 낫게 해주세요”라고 말하는가 하면 “2시간 걷기를 10개월째 하고 있다”, “갱년기 증상이 있는 분들도 한번 붙여보세요”라며 건강 전도사 면모를 드러냈다.

무엇보다 눈길을 끈 것은 의붓딸과의 다정한 모습이었다. 침대에 나란히 누운 채 대화를 나누던 이혜영은 “오래간만에 딸이랑 누우니까 연애사를 들으면서 흥분을 해보도록 해야겠다”며 “뽀뽀는 했어?”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딸은 “엄마가 너무 엄마처럼 해준다. 나를 사랑하는 게 너무 보인다”고 답하며 깊은 애정을 표현했다. 친모녀 못지않은 두 사람의 자연스러운 대화는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한편 이혜영은 이상민과 2004년 결혼했으나 이듬해 이혼했다. 이후 2011년 연상의 사업가와 재혼했으며 남편의 두 딸을 친딸처럼 돌봐왔다. 특히 큰딸은 과거 ‘슈가맨 2’에 출연해 이혜영을 직접 추천하며 각별한 관계를 드러낸 바 있다. wsj011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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