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경기도장애인체육회은 지난 21일 동두천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5 경기도지사배 전국장애인댄스스포츠선수권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10개 시도 470명의 선수가 세부 이벤트 총58개 종목에 참가해 장애인댄스스포츠와 장애인문화예술의 위상을 보여줬다.
특히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선수권 부문 콤비 라틴·콤비 스탠다드·듀오 스탠다드 종목은 제4차 국가대표선발전을 겸해 치러져,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은 국제무대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할 자격을 얻었다.
개회식에는 백경열 사무처장, 경기도의회 이인규 교육기획위원회부위원장, 임상오 안정행정위원회위원장, 동두천시 박형덕 시장, 대한장애인댄스스포츠연맹 서상철 회장, 경기도장애인댄스스포츠연맹 조아라 회장 등 주요 내빈 등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백 사무처장은 “경기도장애인체육회 회장이신 김동연 지사의 뜻에 따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받지 않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도장애인체육회도 이에 발맞춰 적극적으로 지원 할 것”이라고 말했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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