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댄서 허니제이가 춤으로 다져진 명품 몸매를 뽐냈다.

허니제이는 17일 자신의 SNS 계정에 “부산콘. 그리고 응급실 엔딩”이라는 멘트와 함께 콘서트 의상을 입은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허니제이는 검은색 튜브톱과 와이드 팬츠를 매치해 시크하면서도 강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군살 없는 탄탄한 복근과 늘씬한 몸매는 그녀의 건강미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레이스 소재의 과감한 시스루 상의를 착용해 섹시미를 강조하며, 댄서로서의 카리스마와 무대 위에서의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냈다.

허니제이는 목발을 짚고 있는 사진도 공개했으나 “가벼운 타박상인데 유난이었다”며 “벌써 다 나아 목발이 민망하다”고 알리며 팬들을 안심 시켰다.

한편, 허니제이는 지난 5월 한 영상에서 “러브(딸)가 없었다면 아마 벌써 헤어졌을 것”이라고 말해 남편과의 불화설에 제기됐다. 하지만 허니제이는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다른 부부들처럼 저희도 달달하기도 하고 매콤할 때도 있을 뿐”이라고 해명했으며 지난달 올린 영상에서도 남편으로부터 명품 가방을 선물 받고 기뻐하는 모습을 공개하는 등 불화설을 씻어냈다.

허니제이는 2022년 11월 1살 연하의 모델 출신 패션 사업가 정담과 결혼해 2023년 4월 딸 러브를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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