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배우 김가은이 동료 윤선우와 결혼을 앞두고 브라이덜 샤워에 나섰다.

김가은은 지난 17일 자신의 SNS에 “교복입을때 만난 가장 오래된 친구들이 축하해준 사랑스러운 날”이라는 글을 적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엔 ‘솔드아웃(SOLD OUT)’이라고 적힌 가랜드 앞에서 케이크를 들고 환하게 미소 짓고 있는 김가은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김가은의 뒤로 예비 신랑 윤선우를 비롯해 반려견, 반려묘 등의 사진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앞서 김가은과 윤선우는 10년 열애 끝 오는 10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이에 대해 김가은은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앞둔 저희 두 사람에게 따뜻한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한 바 있다.

김가은은 지난 4월 종영한 tvN 드라마 ‘감자연구소’에 출연했다. sjay0928@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