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이승록 기자] 배우 김태희가 오랜만에 근황을 알렸다.
김태희는 11일 자신의 SNS에 “영상은 처음 올려보는 것 같아요! 보정도 하고 음악도 깔고 싶지만 어떻게 하는지 잘 모르겠네요”라고 전하며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마천루가 펼쳐진 멋들어진 야경을 배경으로 찍은 영상이다. 창가에 앉은 김태희가 고혹적인 눈빛으로 카메라를 향해 살며시 미소를 보내고 있다. 짧은 길이의 영상인 데다가 어두운 조명 아래에서 촬영했지만, 김태희의 독보적인 미모는 빛이 난다.
해당 영상에 남편인 가수 비는 “제가 알려드릴게요. 저희 집으로 오세요”라는 재치 있는 댓글을 남겼다. 김태희는 비와 2017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앞서 김태희는 “‘Butterfly’ 덕분에 너무나 오래간만에 간 뉴욕. 조카가 추천한 little island에서 여유롭게 산책하고, 뉴욕 사는 대학 친구랑 소호의 핫한 카페에서 시끄럽게 수다 떨고, 20년 전에 내 첫 광고를 찍었던 brooklyn bridge는 여전히 아름답다며 감탄했네요”라는 글과 함께 뉴욕에서 찍은 사진도 여러 장 공유했다.



연한 올리브색 반팔 티셔츠에 흰색 와이드 팬츠를 매치한 편안한 일상 패션으로 선글라스로 포인트를 준 모습이다. 뉴욕 곳곳에서 자연스럽게 촬영한 일상 사진이지만, 김태희의 우월한 비주얼은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블랙 드레스 차림의 사진은 또 다른 매력을 안긴다. 포스터에 사인을 하는 모습인데, 카메라를 보며 짓는 김태희의 환한 미소가 ‘러블리’ 그 자체다. 한국을 대표하는 스타다운 압도적인 미모다.
김태희는 프라임 비디오 오리지널 시리즈 ‘버터플라이’로 복귀한다. 동명의 그래픽 노블을 원작으로 한 스파이 스릴러 시리즈다. tvN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roku@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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