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코요태 신지와 결혼을 앞둔 갓수 문원이 논란 해명 후 첫 게시물로 코요태의 신곡을 홍보했다.
문원은 7일 자신의 SNS 계정 스토리에 코요태의 싱글 앨범 ‘콜 미’의 자켓 사진을 올렸다. 문원이 SNS 활동을 한 것은 지난 달 3일 자신을 둘러싼 각종 논란에 해명을 위해 장문의 글을 올린 것이 마지막이다.
한 달여 만에 SNS 활동을 재개한 문원은 첫 게시물로 코요태의 신곡을 홍보하며 조용한 외조에 나선 셈이다.

앞서 문원은 듀엣곡을 함께 부른 신지와 결혼을 발표했으나 자신을 둘러싼 여러 의혹이 제기되면서 해명과 검증을 하는 과정을 거쳐야만 했다.
문원은 코요태 멤버들과의 상견례 영상에서 신지를 깎아내리는 듯한 태도에 대한 지적부터 시작해서 과거 이혼 이력과 ‘양다리’설, 학교 폭력 및 군생활 시 괴롭힘 논란, 무자격 부동산 영업 행위 등 다양한 의혹이 제기되면서 신지의 팬들은 결혼 상대인 문원에 대한 의구심을 표출했다.
이에 신지의 소속사는 확인 작업을 거쳤으며 문원 역시 SNS 계정을 통해 의혹 사항들을 해명하고 소속사 측에 협의 이혼 확인서나 정식 중개보조원 등록 여부 등을 적극적으로 공개하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신지 역시 8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최근 불거진 결혼 상대방의 의혹들에 대해 “모두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확인했다”며 결혼을 약속한 문원에게 힘을 실어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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