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건강상의 문제로 공연 활동을 중단했던 권은비가 SNS를 재개했다.

권은비는 7일 자신의 SNS 계정에 물음표 하나와 함께 여러 사진 등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사진 속 권은비는 긴소매로 된 롱원피스에 블랙 티셔츠를 레이어드해 입어 몸을 전체적으로 가렸지만 얼굴은 수척해져 더 작아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스토리에 공개한 사진에선 권은비는 연습실로 보이는 곳에서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담았는데 민소매 밖으로 드러난 어깨와 팔이 더욱 야윈 듯 보였다.

앞서 권은비는 지난달 26일 열린 ‘워터밤 2025 부산’ 공연을 하루 앞두고 건강상의 이유로 불참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당시 소속사측은 “권은비가 건강상의 이유로 명일 예정되어 있던 ‘워터밤 부산 2025’에 부득이하게 불참하게 됐다”면서 “최근 의료진 소견에 따라 약 3주간 회복에 전념해왔고 복귀를 준비 중이었으나, 현재 컨디션을 고려해 추가적인 휴식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혀 건강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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