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이주상 기자] 배우 온주완이 걸스데이 출신 방민아와의 결혼을 발표한 후 ‘양다리 입막음설’이라는 루머로 인해 비난을 받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전 남자친구 소속사에서 800만원 보냈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논란이 되며 비난의 불씨를 지폈다.
이 글의 내용이 결혼을 발표한 남자 연예인을 암시하는 듯한 뉘앙스를 풍겨 해당 루머가 온주완에게 불똥이 튀게 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온주완 씨 측 소속사 해와달엔터테인먼트는 ‘전혀 아니다’, ‘사실무근’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히며 적극적으로 해당 루머를 부인하고 있다.
즉, 온주완이 비난을 받는 이유는 확인되지 않은 루머 때문이며, 소속사에서는 이를 사실이 아니라고 밝히고 있는 상황이다.
온주완과 방민아는 2016년 드라마 ‘미녀 공심이’로 인연을 맺었고, 2021년 뮤지컬 ‘그날들’에서 다시 호흡을 맞추며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지난 4일 온주완은 두 사람이 11월에 결혼한다고 발표해 팬들의 많은 축하를 받았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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