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윤수경기자] 배우 고(故) 최진실 딸이자 인플루언서 최준희가 성형 수술 후기를 전했다.
최준희는 지난 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준희’ 통해 수술 경과 모습을 담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최준희는 붕대를 감은 채 등장해 자신의 광대 성형과 눈 밑 뒷트임 수술직후 모습을 공개했다.
최준희는 이어 수술 한 달이 지난 시점에서 “전체적으로 중안부가 굉장히 짧아졌다. 턱 하관도 올라가면서 중안부가 짧아지고 눈 밑 뒷트임을 같이 하면서 면적 자체가 줄어들면서 눈이 확 커진 느낌이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수술 결과에 정말 만족한다. 턱 라인이 깔끔해졌고, 예전보다 통통하고 넙데데하던 인상이 많이 정리됐다. 지금은 통증이나 멍 이런 건 딱히 없고 볼 쪽은 살짝 먹먹한 느낌이 있다. 3개월이 좀 지나야 수술하고 예뻐졌다는게 보인다고 한다. 가을쯤 제 얼굴이 안정화가 됐을 때 그 시기가 정말 기대가 많이 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최준희는 최진실과 전 프로야구 선수 조성민 사이에서 태어났다. 최준희는 과거 루프스병을 앓으며 투병 중 체중이 96kg까지 늘어났다가 이후 보디 프로필 준비를 통해 약 55kg 이상 감량한 것으로 알려졌다. yoonssu@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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