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가수 케이티 페리와 배우 올랜도 볼룸이 ‘또’ 결별설에 휘말렸다.
미국 현지 연예매체 TMZ, 피플 등은 26일(이하 현지시간) 두 사람의 결별설을 보도하며 “올랜도 볼룸이 최근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의 결혼식에 혼자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올랜도 볼룸이 케이티 페리 없이 결혼식에 참석하며 두 사람의 결별설에 힘을 실었다는 것이 일각의 반응이다.
이와 함께 두 사람의 측근을 통한 소식도 전해졌다. 측근은 매체를 통해 “두 사람은 헤어졌어도 좋은 관계를 유지 중”이라며 “케이티 페리는 속상해하면서도 살면서 가장 힘들었던 결혼을 다시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에 안심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양 측은 결별설에 대해 침묵하고 있으며, 올해 4월부터 별거 중이라는 의혹도 제기됐다.
앞서 케이티 페리와 올랜도 볼룸은 지난 2016년 1월 골든글로브 애프터 파티를 통해 열애설이 제기됐다. 이후 공개 열애를 시작한 두 사람은 몇 차례 이별과 만남을 반복한 뒤 2020년 첫 딸을 출산했다. sjay09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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