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배우 신승호가 노안 논란에 대해 입을 연다.

26일 오후 8시 40분 tvN ‘핸썸가이즈’ 29회에서는 ‘핸썸즈’ 멤버들과 함께 배우 박주현과 강훈이 게스트로 출연해 서울 용산구 남영동 지역의 점메추(점심 메뉴 추천) & 저메추(저녁 메뉴 추천) 원정에 나선다.

이날 오프닝에서는 ‘핸썸즈’ 최초로 두 명의 게스트가 함께 방문한다. 특히 첫 여성 게스트인 박주현이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은 가운데 ‘핸썸즈’ 멤버들 각각과 상견례를 나누던 중 뜻밖의 나이 의혹이 불거진다.

1994년생인 박주현은 신승호가 1995년생으로 연하라는 말을 듣자마자 동공지진을 일으킨다. 이에 형들의 ‘노안몰이’가 이어지자 발끈한 신승호가 “제가 생긴 게 이래서 그렇지. 95년도에 잘 태어났어요”라며 억울함을 호소한다.

그런가 하면 예능 ‘무쇠소녀단’을 통해 사제의 연을 맺은 바 있는 김동현과 박주현이 남다른 ‘케미’도 관전포인트다. 박주현은 ‘핸썸즈’의 트레이드마크인 ‘개인카드 밥값내기 룰’에 “단장님이 계시니까 괜찮다”라고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내더니, 김동현을 바라보며 “단장님이신데 제 지갑을 열 건가요?”라고 천진난만하게 압력을 넣는다.

뿐만 아니라 점메추 메뉴인 청국장과 베트남 쌀국수 중 김동현을 제외한 출연자 모두가 쌀국수를 선택하며, 김동현이 생각지 못한 혼밥 위기에 놓이자 박주현은 “단장님 혹시 삐졌어요?”라며 김동현을 쥐락펴락했다는 후문이다. sjay09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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