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이소영 기자] 삼양식품의 ‘탱글 머쉬룸크림파스타’와 ‘탱글 불고기알프레도파스타’가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된 ‘2025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우수 미각상’을 수상했다.
국제식음료품평회는 국제식음료품평원이 주관하는 세계적 권위의 품평회로, 전 세계 식품 기업의 출품작을 평가한다. 셰프, 소믈리에 등 250여명의 심사위원단이 블라인드 심사를 통해 수상 제품을 선정한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탱글 머쉬룸크림파스타와 탱글 불고기알프르레도파스타는 파스타 카테고리 중 유일한 한국 수상작으로 이름을 올리는 영예를 안았다. 삼양식품의 프로틴 파스타 브랜드 ‘탱글’이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은 셈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우수 미각상 수상과 건면제조공법 특허 등록은 탱글의 뛰어난 맛과 품질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탱글의 경쟁력을 앞세워 빠르게 성장 중인 단백질 식품 및 간편식 파스타 시장에서 탄탄한 입지를 확보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ssho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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