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그룹 슈가 출신 방송인 아유미가 딸 세아 양의 첫돌을 축하하며 행복이 가득한 순간을 공개했다.

아유미는 11일 자신의 SNS에 “세아‘s 1st Birthday”라는 글과 함께 딸의 첫 생일 파티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아유미와 남편 권기범 씨는 딸의 첫 생일을 기념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아유미는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자태를 뽐냈으며, 주인공인 딸 세아 양은 귀여운 퓨전 한복을 입고 엄마 품에 안겨 환하게 웃고 있다.

아유미는 돌잔치를 준비하며 겪었던 소회를 털어놓았다. 그는 “가족끼리 하는 거니까 준비할 게 그렇게 많지 않겠지는 웬걸”이라며 예상보다 많았던 준비 과정의 고충을 유쾌하게 전했다.

이어 “아무튼 우리 참 수고했다. 세아가 태어난 지 벌써 1년이라니”라며 벅찬 감회를 드러냈다. 그러면서 “매일을 정신없이 보내다 보니 뭐한 게 없는 것 같은데 그사이에도 쑥쑥 잘 커 준 우리 세아에게 너무나 고맙고 기특하다”라고 덧붙이며 지난 1년에 대한 소중함과 딸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아유미는 2022년 2살 연상의 사업가 권기범 씨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을 통해 신혼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결혼 2년 만인 지난해 6월 첫 딸을 품에 안았다.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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