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 기자] 가수 겸 배우이자 ‘편셰프’ 이정현의 딸 서아가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5주년을 축하하러 스튜디오에 깜짝 등장한다.

25일 방송되는 ‘편스토랑’에서 프로그램의 마스코트인 만 2세 서아가 등장해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물들였다. 지난 2019년 결혼한 이정현은 신혼 시절 ‘편스토랑’에 출연했고, 2022년4월 결혼 3년만에 딸을 낳았다. 지난 6월에는 2년만에 둘째 임신을 전하기도 했다.

최근 진행된 ‘편스토랑’ 스튜디오 녹화에서 MC 붐 지배인은 “2019년 10월 25일 오픈한 ‘편스토랑’의 5주년 생일이다”라고 밝혔다. 모두 축하의 박수를 쏟아낸 가운데 이연복 셰프는 “5년 전과 크게 달라진 것이 한 가지 있다. 서아를 사랑해 주시는 분들이 정말 많다”라고 말했다.

이때 이정현이 “오늘 5주년이라 서아가 인사드리면 좋을 것 같아 함께 왔다”라고 말했고, 잠시 후 깜찍한 5주년 축하 풍선을 달고 서아가 아장아장 스튜디오로 걸어 들어와 탄성을 자아냈다.

이날 서아는 깜찍한 말투로 축하 인사를 전해 ‘편스토랑’ 삼촌, 이모들의 미소를 유발했다. “축하합니다”라고 ‘편스토랑’ 5주년 인사를 하는 것은 물론 꼬물꼬물 고사리 손으로 삼촌, 이모들과 하이파이브까지 했다는 후문.

한편 이날 공개되는 VCR에서 이정현은 맛과 건강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지중해식 밥상 레시피를 소개했다. 복덩이를 임신한 이정현의 입덧을 달래준 달콤 상큼 지중해식 샐러드부터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할 초간단 찬밥 파에야, 해외 출장에 나서는 남편을 위해 만든 초특급 볶음고추장 레시피도 대방출했다는 전언이다.

이정현 모녀가 출연하는 ‘편스토랑’은 오는 25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gag11@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