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 기자] 배우 임수향이 우아한 웨딩 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임수향은 8일 자신의 채널에 잡지 마리끌레르 코리아와 함께한 흑백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에서 임수향은 다양한 스타일의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그리스 여신같은 홀터넥 드레스를 입고 청순한 분위기를 풍기는가 하면 펑키한 미니 시스루 드레스에 검정 로퍼를 신고 도발적인 포즈도 연출했다. 풍성한 볼륨 오프숄더 드레스로 매끄러운 쇄골라인을 선보이기도 했다.

임수향의 미모가 폭발한 화보에 동료 배우 박하선은 “요즘 넘 이뻐”라며 감탄했다.

한편 임수향은 인기리에 방송 중인 KBS2 주말극 ‘미녀와 순정남’에서 톱스타 박도라로 출연 중이다.

어린 시절 첫사랑 고필승(지현우 분)과 연애를 시작한 박도라는 양가의 악연에 얽힌 반대로 결국 이별했고, 설상가상 엄마 미자(차화연 분)의 도박빚과 광고 위약금까지 떠안으며 결국 거액을 제시한 누드 촬영까지 받아들이는 위기를 겪었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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