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삼성전자가 지난 19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에버랜드에서 갤럭시 S24의 ‘갤럭시 AI’ 기반 카메라 성능을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 Photo’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갤럭시 스튜디오 Photo는 이색 사진 체험부터 갤럭시 S24 대여 서비스까지 1020세대의 관심사를 반영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테마파크 콘셉트의 포토 스튜디오에서는 우산·꽃·비누방울 등의 소품과 함께 갤럭시 S24로 사진 촬영 후, 갤럭시 AI의 ‘생성형 편집’을 활용해 다채로운 분위기의 사진을 완성한다.

‘포시즌스 가든’을 포함한 다양한 에버랜드 사진 명소에서는 AI 전문 사진작가가 갤럭시 S24로 사진을 촬영해준다. 이를 생성형 편집으로 이색적인 사진 작품으로 만들 수 있다.

갤럭시 포토 박스가 설치된 ‘라이브 나비 체험관’에서는 ‘서클 투 서치’ 기능을 통해 다양한 종류의 나비와 꽃을 쉽고 빠르게 검색하는 체험도 가능하다.

또한 갤럭시 S24 시리즈를 대여해 에버랜드 내에서 자유롭게 갤럭시 AI 기능을 즐길 수 있는 서비스도 운영한다.

이 밖에도 △에버랜드 내 포토 스팟에서 인증 시 삼성월렛으로 모바일 쿠폰 증정 △갤럭시 AI 지원 기기 전시 등을 마련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스튜디오 Photo는 봄 시즌을 맞아 에버랜드를 찾은 1020세대 고객들이 갤럭시 AI를 더욱 자유롭고 흥미롭게 경험해볼 수 있도록 마련한 것”이라며 “에버랜드 전역에 마련된 다양한 포토 스팟에서 갤럭시 AI 기반의 카메라로 나만의 이색적인 사진 작품을 남겨 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gio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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