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유다연 기자] 미국 래퍼 칸예 웨스트의 아내 비앙카 센소리가 남편의 전처 킴 카다시안을 연상케 하는 착장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11일(현지시각) 외신은 비앙카 센소리가 래퍼 타이 달라 사인의 생일 파티에 참석하는 모습을 포착했다.

이날 비앙카 센소리는 화이트 미니 원피스를 입었다. 속옷을 착용하지 않은 채 가슴 부분을 과감하게 노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의상은 칸예웨스트의 전처 킴카다시안이 9년 전 입은 화이트 드레스와 비슷한 디자인이다.

해외 누리꾼들은 비앙카 센소리의 과한 노출을 두고 “칸예 웨스트가 제2의 킴 카다시안을 만들려고 한다”, “학대받는 걸로밖에 안 보인다” 등으로 반응했다.

비앙카 센소리는 지난 2022년 칸예 웨스트가 전처와 이혼한지 한 달만에 재혼한 아내다. 그는 호주 출신으로 건축가다. willow6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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