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 강원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강석연)가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및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를 운영하는 포상담당관들을 지원하고, 사업의 현황을 공유하기 위해 ‘2024년 상반기 청소년포상제 포상담당관 간담회’를 3월 29일(금) 강원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교육장(원주시 중앙로 89, 중앙청소년문화의집 4층)에서 개최했다.

청소년포상제는 청소년이 자기개발, 신체단련, 봉사활동, 탐험활동 등의 4가지 영역에서 자기주도적으로 활동하여 스스로의 잠재력을 개발하고 삶의 기술을 갖도록 지원하는 자기 성장형 프로그램이다.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만14세 이상 24세 이하의 청소년이 참가)와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만7세 ~ 15세 이하, 혹은 초등학교 1학년 ~ 중학교 3학년 이하의 청소년이 참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강원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강원포상운영사무국을 담당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간담회에는 도 내(원주시, 춘천시, 삼척시, 화천군 등) 6명의 포상담당관이 참석했다. 2024년 청소년포상제 운영규정, 2024년 청소년포상제 학교 연계 운영 등의 안내가 이루어지고, 2024년 강원 지역 청소년포상제의 운영방향성에 대한 토의가 진행되었다. 도 내 포상담당관들은 각 기관별 청소년포상제 운영 현황 및 계획을 공유하고 발표함으로써 강원특별자치도 내 청소년포상제의 확산을 모색하고 검토했다.

강원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강석연 센터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요청사항을 수용하고, 애로사항을 개선하여 2024년 청소년포상제 운영에 반영하겠다”며 “이번 간담회가 강원포상운영사무국과 포상센터가 양방향으로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acdcok4021@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