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황혜정 기자] 키움히어로즈가 2024시즌 고척스카이돔 홈경기 입장 요금을 확정했다.

키움히어로즈는 스카이박스, 4층지정석, 외야지정석, 휠체어석을 제외한 전 좌석 입장료를 인상했다. 고척스카이돔을 홈구장으로 쓰기 시작한 2016년 이후 8년 만의 가격 인상이다.

로얄다이아몬드클럽(R.d-club)은 주중 6만원, 주말 9만9000원이다. 1층 테이블석은 주중 5만5000원, 주말 8만8000원이다. 2층 테이블석은 주중 4만5000원, 주말 7만2000원이다. 내야석인 다크버건디석은 주중 2만원, 주말 2만8000원, 버건디석은 주중 1만8000원, 주말 2만5000원으로 책정했다.

1층 테이블석은 2024시즌 파트너사인 한국토요타자동차의 럭셔리 브랜드 LEXUS의 이름을 따 ‘LEXUS 1층테이블석’으로 좌석명을 변경했다. et1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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