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배우 고(故) 김지영이 7주기를 맞이했다.
故 김지영은 지난 2017년 2월 19일, 고인은 폐암 투병 중 급성 폐렴 합병증으로 사망했다. 향년 79세.
1960년 영화 ‘상속자’로 데뷔한 故 김지영은 영화 ‘국가대표’, ‘도가니’, ‘마파도2’, ‘타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등 작품에 출연하며 관객과 만났다.
또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금 나와라 뚝딱!’, ‘가시꽃’, ‘반짝반짝 빛나는’, ‘잘 키운 딸 하나’ 등에 출연해 안방극장을 웃고 울리기도 했다.
고인은 약 100편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열정을 보여줬고, 57년간 배우 생활을 이어오며 국민엄마로 자리 잡았다.
故 김지영은 2015년부터 2년간 폐암 투병 생활했다. 투병 당시에도 ‘여자를 울려’, ‘식샤를 합시다2’등 드라마에 출연하는 열정을 보이기도 했다. 故 김지영의 장지는 용인 평온의 숲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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