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손주안이 폭풍성장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28일 ‘재밌는 거 올라온다’에는 ‘전용 엘리베이터? 국내 최고가 명품 아파트에 사는 김소현 손준호 집들이 | 아침먹고가2 EP.4’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장성규는 김소현, 손준호 부부 집을 방문했다.

이른 아침 장어구이를 먹던 부부 뒤로 아들 손주안이 등장했다.

과거 ‘오! 마이 베이비’에 출연했던 손주안, 김소현은 “(오마이베이비 이후에 방송에 노출된 게) 거의 없었던 거 같다. ‘오마이베이비’ 이후에 7년?”이라고 말해 기대감을 올렸다.

어느새 11살이 돼 훌쩍 큰 모습으로 등장한 손주안에게 장성규는 “주안이 지금 공부 되게 잘하는 걸로 삼촌이 알고 있는데 공부하는 거 재밌어요?”라고 물었다.

“그쵸”라고 답한 손주안은 “그냥 갑자기 관심이 생기고 책 보게 되고 그래가지고”라며 목표 대학교를 “서울대”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손주안은 “엄마도 서울대 갔으니까”라고 설명했고, 옆에 있던 연세대학교를 나온 아빠 손준호는 “연대가 훨씬 좋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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