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소인기자] 배우 안소희가 꿀피부 비결을 공개했다.

19일 유튜브 ‘안소희’에는 ‘댓글 읽기인데 브이로그 곁들인...’ 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잠옷 차림의 민낯으로 카메라 앞에 선 안소희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외모를 자랑했다.

해외 촬영 중인 그는 여유 시간에 팬들과 소통하고 싶어 카메라를 켠 모습이다. 그는 자신의 유튜브 영상에 팬들이 남긴 댓글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소희는 “유튜브를 하게 된 이유가 작품 활동 외에는 보여드리는 모습이 없다. 인스타는 사진 몇 장으로만 이야기하고. 그래서 공백기일 때 인사도 전하고 싶고 제 일상도 공유하고 싶어서, 좋은 거 같이 나누고 싶어서 시작하게 되었다”라며 유튜브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정보를 담은 콘텐츠를 보여드렸는데 그때마다 “너무 좋다”라고 하신다”라며 팬들의 칭찬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구독자들의 ‘피부가 진짜 애기 피부다’ ‘피부가 중학생이다’ ‘피부가 왜 이렇게 좋아’라는 피부 칭찬 댓글을 읽으며 민망하지만 좋은 듯 미소를 지었다.

그러면서 안소희는 “피부 좋다고 많이 해주셔서 지금도 자신 있게 민낯으로 찍고 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안소희는 “물 많이 마시고 비타민 챙겨 먹는다. 비타민D와 칼슘은 꼭 챙겨 먹는다. 최근에는 코엔자임Q100과 비타민B까지 먹는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기초케어가 정말 중요하다. 당연히 마사지도 받고 하는데 그런 것들의 효과를 잘 받기 위해 홈케어가 중요하다. 계절이 바뀔 때 중요한데 확실히 요즘에는 건조함을 느낀다”라고 했다.

이어서 화장품으로 피부 관리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보습 수분만 챙길 게 아니라 탄력도 챙겨야 할 나이다”라고 했지만, 여전히 원더걸스 시절의 풋풋한 모습이었다.

안소희는 이야기하면서 물도 챙겨 마시고 비타민도 먹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