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지윤기자] 가수 송가인이 어버이날을 맞아 통 큰 효도에 나섰다.

송가인은 8일 “하늘 아래 그 무엇이 높다 하리요. 어머니의 은혜는 끝이 없어라 평생 행복만 일만 가득! 어버이 은혜”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송가인 어머니는 송가인이 선물한 외제차 앞에 미소 지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게다가 역대급 크기의 카네이션을 들고 환한 미소를 짓어 기쁜 마음을 맘껏 드러냈다.

송가인의 플렉스 효도에 누리꾼들은 “역시 가인이어라”, “마음도 얼굴도 예쁜 송가인”, “어머니 너무 행복해 보이네요. 보기 좋습니다”라며 훈훈한 반응을 자아냈다.

한편 송가인은 2012년 싱글 앨범 ‘산바람아 강바람아, 사랑가’를 발표하며 가수로 데뷔했다.

그는 큰 빛을 보지 못했으나 이후 2019년 TV조선 예능 ‘미스트롯’에 출연해 진을 수상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송가인은 오는 6월 ‘송가인과 함께하는 크루즈 선상 팬미팅’을 개최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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