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고척=황혜정기자] 키움 히어로즈 외야수 이용규(38)가 4사구 1000개 기록을 달성했다. 역대 11번째다.
이용규는 1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홈경기에서 6회말 KIA 양현종에게 볼넷을 골라내고 개인 통산 4사구 1000개째를 달성했다.
2004년 LG트윈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이용규는 볼넷 877개와 몸에 맞는 볼(사구) 122개를 기록하고 있었다. 이용규가 이날 양현종에 볼넷을 얻어내며 볼넷과 사구를 합친 4사구 총 1000개라는 대기록을 얻게 됐다.
이 기록은 KBO리그 통산 양준혁, 김태균, 최정(SSG), 장성호, 박경완, 최형우(KIA), 박한이, 김재현, 이승엽, 박석민(NC)에 이은 11번째 기록이다.
이용규는 19년째 프로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베테랑이다. 이날 얻은 대기록은 그의 뛰어난 선구안으로 얻어낸 성과다. et1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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