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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강수지가 화장실 세면대를 소개했다.

4일 ‘강수지tv 살며사랑하며배우며’에는 ‘세면대(깔끔하게 정리하기) 어디까지 알아봤니?’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강수지는 화장실 세면대 앞에서 등장했다. 화이트톤의 세면대는 고급스러운 면서도 깔끔한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사 다닐 때마다 구입하는 것이 있다. 그건 바로 세면대이다. 집을 리모델링 한다든지 낡아서 세면대를 바꿔야 한다든지 그런 계획이 있으시다면 좋은 팁을 드릴 수 있을 거 같다”고 말했다.

강수지는 “딸 비비아나가 어렸을 때인 처음으로 집을 마련해서부터 세면대를 구입하기 시작했다. 서랍장도 같이 있어서 한 40만 원 정도 했던 거 같다”고 가격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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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강수지tv 살며사랑하며배우며’

이어 그는 “(세면대가) 일체형도 있다. 서랍이 달려서 위에 세면도기를 올려놓기도 한다. (저는) 미국에서 살다 와서 그런지 세면대에 꽃병도 올려놓고 좀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세면대를 원했는데 잘 없기도 하고 또 너무 비싸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강수지는 “수전에 민감하다. 뜨거운 물, 찬물 따로 나오는 것을 선호한다. 이민생활을 했던 학창 시절 모든 것을 스펀지처럼 받아들였기에 영향을 받았다. 빈티지는 아니지만 옛날 방식으로 물이 따로 나오는 것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보통 모던한 곳은 세면대가 있고 위에 캐비넷이 있다. 그 안에 많은 것들을 수납할 수 있다. 저는 그걸 선호하지 않는다. 사람마다 개성이나 좋아하는 게 다르니까. 그래서 꽤 큰 거울을 걸어서 깔끔하고 시원한 느낌을 줬다”고 덧붙였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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