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축구스타 이동국의 딸 재아가 팬심을 드러냈다.


28일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재아가 그 어떤 잘생긴 연예인분들을 만날때도 저런적이 없었는데ㅋㅋ 올림픽때 그렇게 응원하던 선수를 직접 만나더니 세상제일 잘생겼다며 뿅~~♡♡ 마스크를 쓰셔도 숨길수없는 잘생김 인정, 엄마닮아서 남자보는 눈이 있구나"라며 딸 재아와 황대헌이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재아와 황대헌은 나란히 손가락으로 브이를 그린 채 카메라를 쳐다보고 있다. 마스크에 가려져도 훈훈한 두 사람의 외모가 눈길을 끈다.


특히 재아는 "인생 다 살았습니다", "죽어도 여한이 없습니다"라는 귀여운 메시지를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동국은 1997년도 미스코리아 하와이 미 출신인 이수진씨와 2005년 결혼해 1남 4녀를 두고 있다. 이동국 가족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다둥이 가족의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았다.namsy@sportsseoul.com


사진출처| 이수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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