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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차민규(29·의정부시청)가 또 한 번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준호(27·강원도청)도 6위에 올랐다.
차민규는 12일 중국 베이징 국립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리는 2022 베이징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에서 2위를 기록했다. 2대회 연속 은메달이다.
차민규는 4년 전 평창 대회에서 이 종목 1위에 불과 0.01초 차 뒤진 은메달을 따냈다. 이번 시즌 월드컵에서는 1∼4차 대회에서 최고 성적이 7위였는데, 올림픽이라는 큰 무대에서 다시 한 번 일을 냈다. 이날 10조에서 경기를 치른 차민규는 100m를 9초64로 끊어냈고, 34초39로 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 스피드스케이팅에서 2번째 메달이다. 지난 8일 김민석(성남시청)이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는 한국 선수단의 첫 메달이기도 했다.
평창 대회 금메달 리스트인 호바르 로렌첸(노르웨이)과 함께 뛴 김준호도 100m를 9초53으로 시작했고, 34초54로 6위를 기록했다.
한편, 중국의 가오팅위가 34초32로 올림픽신기록을 갈아 치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동메달은 34초50의 모리시게 와타루(일본)가 차지했다. 1~3위가 모두 아시아 국적의 선수에게 돌아갔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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