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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이웅희기자] 배우 이상준이 ‘블루버스데이’에서 사건의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한 것에 이어 예리의 목숨까지 구하며 든든한 지원군으로 자리잡았다. 추가 단서를 밝히며 엄청난 존재감으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상준은 지난 20일 공개된 플레이리스트 웹드라마 ‘블루버스데이’ 9화에서 차은성 역으로 눈에 띄는 존재감을 발산했다. 오하린(예리 분)은 차은성에게 지서준(홍석 분)의 타살을 알리며 김신우(이동주 분)를 범인으로 지목했다. 차은성은 의아해한 것도 잠시, 앞서 지서준이 오하린에게 “너 미래에서 왔지?”라고 말하는 모습을 목격했던 날을 떠올렸다.
“설마 그게 진짜였냐”며 말문을 연 차은성은 “지금의 네가 10년 전 우리를 찾아왔던 걸 알고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네가 최대한 (지서준의 죽음에 관한) 자료를 안 봤으면 했다. 의구심만 갖고 충격받을 것 같았다”며 지서준에게서 주저흔이 발견된 기록을 숨긴 이유를 밝혔다.
차은성은 사건 현장 근처 화장실에서 마약성 동물 마취제인 졸레틸 병이 발견됐다는 것과 지서준의 사체에서도 해당 성분이 나왔다는 사실 등 중요한 단서를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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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차은성은 오하린이 범인으로 추측하는 김신우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진범 찾기에 속도를 더했다. 이어 오하린과 함께 김신우를 찾아가 그가 동물 구조 센터로 배송해야 할 졸레틸을 몰래 빼낸 정황도 포착했다.
김신우는 증거를 찾기 위해 자신의 차에 몰래 들어온 오하린을 칼로 찌르려 했고, 이때 차은성이 나타나 김신우를 막아서며 오하린을 위험에서 구해냈다.
회를 거듭할수록 높은 몰입감을 선사하는 이상준은 지난 3월 tvN 드라마 스테이지 2021 ‘러브스포일러’의 현대무용단 단원 김대일 역으로 일찌감치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안정적인 발성과 섬세한 감정 표현은 ‘블루버스데이’에서도 빛을 발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상준은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KBS2 새 수목극 ‘학교 2021’ 출연도 확정해 연기 스펙트럼을 더욱 넓혀갈 예정이다.
iaspire@sportsseoul.com
사진 | ‘블루버스데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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