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 내년 1월 14일 출시를 앞둔 갤럭시S21 시리즈 관련 정보가 하나 둘 공개되고 있다. 특히 1월 출시가 구체화됨에 따라 가격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전작 대비 100~200달러 정도 저렴해질 것이라는 전망이며, 한화 기준 약 10~20만원 정도 낮아진다.
전작인 갤럭시S20 시리즈 국내 출고가는 갤럭시S20 124만 8500원, 갤럭시S20 플러스 135만 3000원, 갤럭시S20 울트라 159만 5000원 이었으며, 예상되는 S21 시리즈 가격은 갤럭시S21 999달러, 갤럭시S21 플러스 1099달러, 갤럭시S21 울트라 1199달러로 전망된다. 위 예상 가격대로면 기본 모델 가격은 전작과 동일하고, 플러스와 울트라 가격이 100~200달러 저렴해진다.
이처럼 갤럭시S21 시리즈에 관련된 정보가 구체화되고, 갤럭시S21 시리즈 출시 일정이 앞당겨지면서 전작인 갤럭시S20 시리즈에 대한 재고정리도 이루어지고 있다. 갤럭시S20 가격 20만원대, S20 FE는 공짜폰으로 떨어져, 출시 이후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다. S20 울트라 가격은 30만원대로 노트20 최저가격과 동일하게 판매되고 있다.
S20 시리즈뿐 아니라 노트 시리즈 역시 재고정리가 진행되고 있는데, LTE모델인 갤럭시노트9는 지난달부터 재고정리를 시작하여, 무료로 구매할 수 있고, 노트10 가격은 9만원대, 노트20 가격은 20만원 후반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갤럭시S21 출시 전 삼성 플래그십 스마트폰 가격할인 프로모션에 관련된 정보는 네이버 카페 ‘모모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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