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 애플의 첫 5G 스마트폰 아이폰12가 곧 두 번째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이동통신 3사 정보망에 따르면 오는 13일 사전예약을 시작해 20일 정식 출시를 하며 이번 아이폰시리즈는 아이폰12 미니, 아이폰12 pro 맥스 두 가지가 출시된다. 국내 입고비중은 아이폰12 미니가 70%가량 프로맥스가 30%가량으로 알려졌다.


색상 별 입고는 블루가 가장 많은 45%가량이고 나머지 색상이 소량 입고될 예정이다.


또 한번의 품귀 현상이 예상되는 가운데 애플의 신형 아이폰12 시리즈의 흥행가도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글로벌 소식통에 따르면 해외에서도 프로 라인을 주문하면 고객 수령까지는 최대 23일 이상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가운데 국내에 재고가 남아있는 구형 아이폰 시리즈의 할인판매가 조용히 이어지고 있다.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사나폰' 에서는 아이폰SE2는 2만원대로 아이폰XR은 0원 공짜폰으로 아이폰11 시리즈는 40만원대로 아이폰11 프로는 90만원대로 할인판매에 돌입했다.


아이폰SE2는 바이오닉A13칩셋을 탑재 아이폰11과 동급의 성능을 보여주는 한편, 폼펙터는 구형 아이폰8의 폼펙터를 활용했다.


둥근 디자인의 마지막 모델이 된 아이폰11 시리즈는 아이폰12대비 30만원가량 저렴한 할인판매가 이루어지고있어 소비자의 관심이 쏠리고 아이폰XR은 비교적 큰 풀 스크린 아이폰시리즈 중 가장 저렴한 공짜 폰으로 풀려 소비자의 호흥을 사고 있다.


신형 아이폰12 시리즈의 대기일은 일반모델이 평균 10일 아이폰12 프로 라인업이 평균 23일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수요를 해소하기위해선 시간이 필요한 만큼 당분간 재고 대란은 이어질 전망이다.


구형 아이폰 재고소진 기획전은 네이버 카페 '사나폰'에서 알아볼 수 있다.


sjsj112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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