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한화 송광민, LG전 11회초 역전 적시타
한화 송광민이 지난 10월 2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 경기에서 타격을 하고 있다. 잠실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최민우 인턴기자] 한화가 리빌딩을 위해 베테랑들을 대거 정리했다.

한화 구단은 6일 “윤규진, 송광민 등 선수 11명과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투수 윤규진 안영명 이현호 김경태, 내야수 송광민 김회성 박재경, 외야수 이용규 최진행 정문근, 포수 김창혁 등 11명이다.

앞서 한화는 2+1 계약을 맺은 이용규에게 1년 옵션을 행사하지 않기로 결정하면서 리빌딩 의지를 드래낸 바 있다. 베테랑 선수 정리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는 예상대로 대규모 선수단 정리에 들어간 것이다.

올시즌 한화는 46승 95패의 성적을 거둬 10위를 기록했다. 시즌 중에는 한용덕 감독이 사퇴하기도 했다. 최원호 감독 대행이 팀을 맡은 뒤 젊은 선수들에게 꾸준히 기회를 부여하며 유망주 육성에 심혈을 기울였다. 1군 데뷔 선수가 10개 구단 중 가장 많았다.

정민철 단장은 “미래 가치에 중점을 두고 팀 쇄신 작업을 진행했다. 핵심 선수 육성을 위해 포지션 별, 개개인 기량 분석 등 다각적 검토를 거쳐 계약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새로운 강팀으로 도약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miru042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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