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새론
배우 김새론. 출처|김새론SNS

김새론
배우 김새론. 출처|김새론SNS

[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잘 자란 아역스타’ 김새론이 훌쩍 자란 ‘어른이’ 일상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2000년 생인 김새론은 올해 만 스무살로 지난해 수시입학으로 연예계 명문 중앙대 연극영화과에 입학했다.

김새론은 5일 자신의 SNS에 “오늘은 여기까지”라는 글과 함께 한껏 성숙미가 돋보이는 근황 사진을 올렸다.

인형처럼 또렷한 눈매, 도톰한 입술 등 생기 있고 발랄하면서도 무엇보다 여성스런 매력이 돋보이는 사진이었다.

지인들도 “오오 어른” “진짜 미모 무슨 일이야” “골져스한 속눈썹 표현에 영감얻고 간다”라며 호응했다.

같은 날 tvN‘온앤오프’를 통해 김새론의 일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아직도 십년 전 영화 ‘아저씨(2010)’ 속 꼬마 소미의 모습이 선명한데, 김새론이 어느덧 어른이 되었다는게 시청자들에게 격세지감을 안겼기 때문.

이날 방송에서 김새론은 친구를 만나러 가면서 능숙한 운전실력을 보여주는가 하면, 간단한 안주에 맥주를 마시는 모습으로 낯설음을 안겼다.

한편 김새론은 내년 방송 예정인 KBS2드라마 ‘디어엠’에 출연할 예정이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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