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재유기자] 현대인이 실내 건축 자재에서 방출되는 유해 물질에 노출되며 건강을 위협받는데다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실내 공기 정화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
|
(주)솔트리(회장 김남종)는 원적외선 방사 소금을 활용한 천연 건축 자재 개발·생산·시공 전문 기업이다. 건설업에 종사하던 김남종 회장은 1987년부터 소금을 건축자재에 활용하는 방안을 연구했다.
2003년 목문옥(木紋玉)을 이용해 원적외선을 함유한 옥소금을, 2006년 원적외선 방사 소금과 그 제조 공법을 개발해 특허를 취득한 후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홍릉벤처밸리에서 서울대·아주대·남서울대와 산학연 협력을 통해 원적외선 방사 나노소금을 상용화했다.
2011년엔 원적외선 에너지로 무기질인 소금과 유기물을 융합 숙성하는 원적외선 숙성로를 개발해 특허 받고 세계 최초로 원적외선이 91.1% 방사되며 유해 물질이 제거된 식용 소금 ‘바이오솔트’(BIOSALT)를 탄생시켰다.
이는 수열합성공법으로 원적외선을 방사해 3.4nm 소금 입자를 0.1nm로 나노화함으로써 침투 흡수력이 뛰어나고 세균·바이러스 서식 억제, 살균 효과가 탁월하다.
이를 토대로 (주)솔트리에서는 바이오솔트가 함유된 벽돌·타일·판재·몰탈·페인트·접착제·벽지 등 친환경 건축자재를 개발했으며, 이 제품들은 실내 공기 정화·살균, 휘발성유기화합물 저감, 전자파·수맥 차단, 불연·방음 효과를 발휘해 건축 자재 시장에서 호평을 받는다.
솔트리가 이 신소재로 시공한 전남 장흥군 아토피 치유 시설 ‘편백소금집’, 힐링 공간 ‘양평 솔트 하우스’는 국내 매스컴과 CNN에 소개돼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김 회장은 “바이오솔트는 충북 충주시 중부권통합의학센터에서 활용된다”며 “다중이용시설과 산후조리원, 수술 회복실, 피부관리실, 치유 시설, 저온무균창고 등으로 시공 범위를 넓히고 99.9% 항균력을 가진 소금도마와 각종 생활용품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whyjay@sportsseoul.com
기사추천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