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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현기기자]김학범호가 도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다?
한국 축구가 내년 일본에서 시상대 맨 위에 오를 것이란 예측이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본사를 둔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및 스포츠 데이터 회사인 그레이스노트가 이런 전망을 내놨다. 그레이스노트는 올림픽이 열릴 때마다 세부종목별 예상 순위를 발표한다. 도쿄 올림픽이 지난 24일로 정확히 1년 앞둔 가운데 그레이스노트가 남자축구 성적으로 내다봤는데 한국이 금메달 후보로 떠올랐다.
업체는 한국이 결승에서 에콰도르를 누르고 우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이 올림픽 남자축구에서 금메달을 따낸다면 사상 최초인 것은 물론 아시아에서도 첫 우승이 된다. 지난 1968년 멕시코 올림픽 때 일본, 2012년 런던 올림픽 때 한국이 각각 동메달을 딴 적은 있지만 아시아에서 이 종목 금메달을 획득한 팀은 아직 없다.
그레이스노트의 예측은 지난 6월 끝난 U-20 월드컵 성적에 각국의 축구 수준 등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U-20 월드컵 우승팀 우크라이나가 내년 도쿄 올림픽 본선 티켓 획득에 실패한 가운데 다음 순위인 한국과 에콰도르를 결승행 후보로 지목한 것으로 보인다. 유럽에선 이미 스페인과 독일, 루마니아, 프랑스가 내년 도쿄 올림픽 남자축구 본선행을 확정지었다.
한국은 내년 1월 태국에서 열리는 U-23 아시아선수권대회를 통해 6개월 뒤 도쿄 올림픽 본선 티켓 확보에 도전한다. 아시아에서 총 3장이 주어진다.
silv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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