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윤소윤 인턴기자]'수상한 장모' 고다연이 신다은을 몰래 취재하기 위해 운전기사로 위장했으나 들킬 위기에 처했다.
23일 방송된 SBS 드라마 '수상한 장모'에서는 한국에 도착한 제니 한(신다은 분)과 왕수진(김혜선 분) 그리고 오은석(박진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국행 비행기에 오른 제니 한은 "경찰에서 연락 없냐. 이번 일은 살인 미수와 마찬가지다"라는 말에 왕수진은 "네가 안 나왔으면 무대에 폭죽 쏠 일은 없었다. 다시는 무대에 올라가지 말라"며 제니 한의 탓을 했다.
그러나 제니 한은 뜻을 굽히지 않았다. "범인 꼭 잡겠다. 그런 자식 앞에서 숨지 않겠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제니 한에 대한 왕수진의 이상한 집착은 계속 됐다. 원래 땅콩 알레르기가 있었던 제니 한이 비행기에서 땅콩을 먹자 왕수진은 "나 몰래 땅콩을 먹어왔던 것이냐"고 속으로 되내이며 분노했다.
제니 한에 대한 오은석의 관심은 계속됐다. 한국 행 비행기에서 왕수진과 제니 한의 뒤에 앉아있던 그는 두 사람을 계속해서 응시하는 등 제니 한에 대한 관심을 끄지 못했다.
이경인(고다연 분)은 제니 한이 한국에 온다는 소식을 들은 뒤 그를 취재하기 위해 운전 기사로 변신했다. 일반 기자의 신분으로는 제니 한에게 쉽게 접근하기 어렵기 때문. 그는 운전 기사처럼 위장한 뒤 왕수진과 제니 한을 차에 태우는 데 성공했다.
오은석은 비행기에서 제니 한이 먹은 약봉지를 주은 뒤 깜짝 놀랐다. 약 봉지를 코에 가져다대자마자 재채기를 하는 등 그가 먹은 약에 대해 의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자신을 데리러 나온 김은지(한소현 분)에게 제니 한을 둘러싼 이상한 소문에 대해 해명하는 등 제니 한에 대한 호감의 표현을 계속해서 드러냈다.
잠시 뒤 세 사람은 한국에 도착했다. 이경인은 운전 기사로 위장했으나 위기에 몰렸다. 왕수진은 "진짜 기사 맞냐. 마스크 좀 내려보라"며 그를 의심했다.
한편 '수상한 장모'는 평일 오전 8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 | SBS 방송화면
기사추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