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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듀엣하고 싶은 가수 1위’에 빛나는 콜라보 여신 소유가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아프리카 우간다를 찾았다. 그곳에서 성사된 감동적인 ‘콜라보’가 24일, 25일 ‘2019 희망TV SBS’를 통해 최초 공개된다.
우간다의 수도 캄팔라에 위치한 카탕가 빈민촌에서 가수 소유가 40여 명을 품은 보육원을 방문했다. 부모로부터 버려졌거나 가난 때문에 맡겨진 아이들. 대부분의 아이들은 길거리에서 쓰레기를 줍다 보육원에 들어왔다. 절망밖에 없을 것 같은 상황에서 아이들은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살아가고 있었다. 게다가 아이들은 이곳에서 오히려 ‘희망’을 얻고 있었다.
“노래하거나 춤을 출 때만큼은 힘들었던 기억은 나지 않고 오롯이 행복해요.”
하지만 우간다에는 여전히 쓰레기를 주우며 길거리에서 살아가는 아이들이 많다. 직접 길거리 아이들의 삶을 목격한 소유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차들이 쌩쌩 달리는 도로 위, 6미터 높이의 교각 틈에서 아이들이 살고 있었던 것이다. 떨어지면 죽을 수 있는 위험천만한 곳이 아이들의 보금자리였다. 도심 속 낭떠러지에 사는 아이들에게도 희망이 찾아올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절망뿐인 아이들을 위해 특별한 듀엣을 제안한 소유!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노래는 우간다 빈민촌 아이들의 삶을 응원하는 희망의 노래가 될 수 있을까. 조영수 작곡가의 재능기부로 만들어진 소유의 특별한 듀엣곡 ‘I have a dream’은 ‘희망TV SBS’ 타이틀곡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sunwoo617@sportsseoul.com
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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