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오로나민c 광고
동아오츠카, ‘오로나민C’ 새광고. 제공 | 동아오츠카

[스포츠서울 김자영기자] 동아오츠카는 오로나민C가 모델 헨리와 함께한 새 광고를 8일 공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뉴트로(New+Retro)를 콘셉트로 ‘생기충전’이라는 브랜드 메시지를 전하고자 생기가 필요한 다양한 T.P.O(Time, Place, Occasion. 시간, 장소, 상황)를 강조했다. 새로운 생기전도사 헨리가 복고를 새롭게 소화하며 학생, 직장인, 요리사 등 여러 캐릭터로 분해 오로나민C의 건강하고 발랄한 이미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CM송은 기존의 중독성 강한 멜로디에서 ‘시골영감’ 노래를 변형한 대중적인 멜로디의 새로운 버전을 준비해 다시 한번 흥행에 도전한다. 이준철 오로나민C 브랜드매니저는 “새 광고는 오로나민C의 다양한 음용 상황과 뉴트로 트렌드를 접목하는 데 집중했다”며 “이번 광고 공개를 시작으로 고객과 더욱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색다른 마케팅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퀘이커 \'마시는 오트밀\' 2종
퀘이커 ‘마시는 오트밀’ 2종.  제공 | 롯데제과

롯데제과는 오트밀 브랜드 ‘퀘이커’가 ‘마시는 오트밀’ 2종을 선보이며 제품 라인을 확대했다고 7일 밝혔다. 마시는 오트밀은 맛에 따라 고소한 맛이 강조된 ‘오트&그레인’, 달콤한 맛이 강조된 ‘오트&단호박’으로 2가지 종류로 선보였다. 신제품 2종은 7곡(보리, 현미, 찰 현미, 백태, 약콩, 밀, 멥쌀) 분말을 사용해 곡물의 구수한 맛을 한층 살린 오트밀 파우더 제품으로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거나 뜨거운 음료 등을 넣어 섭취하는 ‘퀘이커’ 핫시리얼(hot cereal)과 달리 물 또는 우유를 부어 흔들어서 바로 마실 수 있게 해 취식 편의성을 강조한 제품이다. 제품패키지 또한 보관과 취식이 용이할 수 있도록 기존 컵(용기)과 케이스 포장 타입에서 병 모양으로 변경했다. 패키지 옆면에는 취향에 따라 음료 농도를 조절할 수 있도록 조절선이 들어가 있어 편리함을 더했다. 또 친환경 포장의 일환으로 분리배출을 쉽게 할 수 있도록 ‘Smart Recycle’를 적용, 용기에 붙어 있는 스티커를 잘 떼어지게 했다. 한편 롯데제과의 오트밀 브랜드 ‘퀘이커’는 앞서 선보인 핫시리얼을 강조한 ‘퀘이커 오트밀 오리지널’ 등 8종과 다양한 곡물과 견과류가 들어있는 ‘퀘이커 오트 그래놀라’ 2종, ‘마시는 오트밀’ 2종을 더해 총 12종으로 제품 라인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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