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배우 박주현이 근황을 전하며 물오른 미모를 뽐냈다.
박주현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사랑 자쿠지”라는 글과 야외 온천으로 보이는 공간에서 촬영한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초록빛 비키니를 입고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한 그는 한층 건강해진 분위기와 여유로운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 속 박주현은 물가에 앉거나 온천에 몸을 담그고 편안하게 웃으며 겨울 휴식을 즐기는 모습. 군더더기 없는 보디라인과 청순한 분위기가 동시에 담겨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박주현은 드라마 ‘인간수업’, ‘반의반’,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메스를 든 사냥꾼’, 영화 ‘서울대작전’, ‘6시간 후 너는 죽는다’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였다.
박주현은 지난해 12월 그룹 위너의 송민호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한 매체는 두 사람이 2022년 넷플릭스 영화 ‘서울대작전’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것을 계기로 가까워졌으며, 최근까지 약 2년간 교제를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송민호가 박주현이 MBC 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을 촬영하던 당시 현장에 커피차를 보내 응원한 정황까지 알려지며 열애설은 더욱 힘을 얻었다. 이에 대해 박주현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는 “사생활에 관한 부분이라 확인이 어렵다”며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다.
한편, 박주현은 최근 뮤지컬 ‘셰익스피어 인 러브’를 마쳤다. wsj011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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